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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생명주기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미디어아트

by beeteen99 posted Sep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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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아티스트와 테크놀로지스트들의 협력그룹인 teamLab이 패션브랜드인 구찌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아트 설치물을 선보였다.

 

이번 설치물은 Infinity of Flowers란 이름으로 단순히 거대한 디지털 화면으로된 꽃 장식을 넘어 꽃이 피고 지는 과정을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시간 아트워크가 만들어지며, 사람들은 꽃이 자라고, 봉우리를 만들고, 꽃을 피우고, 천천히 시들어, 흩어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꽃의 생명주기를 보여주는 영상은 계속적으로 반복된다.

 

아트워크를 접하는 관람자의 인터랙션이 가능한 부분도 포함한다. 관람자가 화면을 터치하면 꽃들이 춤을 추기 시작한다.

 

teamLab의 웹사이트에 나온 설명을 따르면,

"현실세계의 꽃들은 절대 이전단계의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여주지 않는다. 또한 관람자의 인터랙션에 따라 변화요소가 추가되기 때문에, 이번 작품은 계속적으로 변화되는 영상을 보여준다. 지금 당신이 보고 있는 영상과 같은 영상을 절대 다시 나오지 않는다."

 

이번 작품에 사용된 음악은 Hideaki Takahashi의 작품이다. 전시는 9월 13일부터 28일까지 도쿄 신주쿠에 있는 구찌매장에서 볼 수 있으면, 이 기간동안 teamLab에서는 또 다른 미디어 작품들도 공개할 예정이다.

 

teamLab에는 프로그래머, 수학자, 건축가, 예술가, CG 애니메이터, 디자이너, 에디터 등 다양한 역량의 전문가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들은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시도를 하며, 그들의 작품에는 Impression Wall, The Crystal Fireworks of Wishes, Time-blossoming Flowers 등이 있다. 또한 나리타 국제공항에서도 그들의 작품을 확인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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